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의료관광협의회가 지난 19일 2016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사단법인 체제로 새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는 ABC성형외과 김현옥 원장, 부이사장에는 이샘내과 이성근 원장, 이사로는 노용호 이룸여성의원 원장·성재영 고운세상김양제피부과 원장·김원겸 서면예치과 원장이 선임됐다. 출범식과 함께 SMS 의료관광협의회의 실무를 책임질 새 회장에는 노용호 원장이 법인 이사직과 함께 겸직하게 됐다. 

SMS 의료관광협의회가 법인화가 되면 법인조직과 기금을 활용하여 국외시장 정보조사,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등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다.

이날 총회에선 전임 SMS 의료관광협의회 성재영 회장과 안병선 부산진구 보건소장, 서영인 전 부산진구 의료관광계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흥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