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동시에 첫 아이가 생기고 10년이 지났습니다. 홀로 커가는 아들에게 동생이 없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동생을 갖고 싶어하는 첫아이의 소망이 있어 둘째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유방초음파 검사를 하러 간 병원에서 둘째 계획을 물어보시면서 난소나이검사를 해보라고 권하셔서

했었는데 실제나이보다 7살은 많게 나와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갖고 싶어도 못가지겠구나 싶은 생각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룸여성병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대식 원장님께서는 첫 방문때 희망과 격려를 주셔서 용기를 가지고 시험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시험관 과정이 힘들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었었는데 선생님을 믿고 시킨는대로 했습니다.

나이와 난소기능저하로 인해 다른 사람보다 악조건이었지만 이식 한번만에 성공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