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원장님 간호사님^^

여러번 과배란실패로 참 힘겨웠는데..

지금은 첫 셤관에 성공해서 이쁜 공주를 25주째 품고 있어요. 

원장님께 억지부려서 신선으로 두개 이식해서 아가집 두개를 보았을때, 제 자궁무력증으로 인해 걱정하시던 원장님과 간호사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주변에 다들 걱정해주신 마음때문인지는 몰라도 한 아기만 건강히 제 곁에 있네요ㅎ

하나 도태되었다고 저보고 선견지명이 있다시던 원장님의 그 안심하시던 모습에 정말 저를 위해주시는거 같아 너무 감사했어요.

다행히 맥도날드수술도 13주에 잘해서 현재까지 아주 건강히 보내고 있어요.  

주변지인들과 참 즐겁게 병원다니던때가 가끔 생각도 나네요ㅎ

1과로 4명 다녔는데 2명은 출산했고 이제 2명이 8월,9월이네요^^

다들 너무 감사드리고 있어요. 아기출산하고서 쑥쑥키운뒤에 나중에라도 둘째 준비하러 다시 꼭 방문할께요.

원장님과 간호사님 덕에 이쁜공주를 만날수 있게되어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