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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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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튼튼맘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14-12-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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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병원을 방문 했을떄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 16주를 넘어 서고 있네요^^

이사 준비로 바빠 이제야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나질 않아요 ^^

 

창원에서 과배란유도와 인공 수정을 했는데 실패 했었습니다

2번의 임신시도 였지만 5개월정도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처음부터 불임전문병원을 다니지 않은 것에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쉬고 있는 중에

노용호 원장님꼐서 개업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6년전 난임으로 마리아에서 6~7번의 인공수정을 실패한 친구가 노용호 원장님께 시술받고

한번만에 첫쨰 , 그리고 둘째까지 성공했던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원장님을 찾게 됐습니다

병원 인테리어, 원무과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검사실 선생님 모두 너무 친절 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꼈습니다

창원에서 병원 다닐때는 나오면서 화가 안났던 적이 없었거든요 ^^

 

원장님과 상담 후  시험관시술이 저에겐 더 맞는 시술이기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1차 시험관 시술은 원장님의  처방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아서 인지 내막이 잘 자라지 않아 실패 하였습니다

어찌 힌번만에 모든것 다 잘 되겠냐며 신랑과 시술전부터 마음을 다스렸던지라

크게 낙담하지 않고 신나게 여름 휴가를 보냈네요 ^^

 

다행스럽게 1차 시험관시술때 5개의 냉동배아를 2회분으로 보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냉동배아이식이 성공율이 많이 높다는 설명과 함께 바로 내막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과 달리 내막약도 알람까지 맞춰가며 복용하고 술, 인스턴트 음식 다 끊었습니다

다행히 내막이 잘 자라줘서 냉동배아 2개를 무사히 이식  수 있었습니다

 

이식 당일 밤새 뒤척이다 아침7시에 기상, 신랑이 휴무를 빼지 못해 고속버스타고 택시 갈아타고 병원으로..

노용호 원장님과 간단한 면담후, 입원수속하고 소변이 많이 안차서 물을 연거푸 다섯잔이나 마셨던 기억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족욕실에서 이쁜간호사님이 따뜻한 차와 족욕을 시켜 주셨고

온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과 왠지 잘 될것 같은 기대도 살짝 했던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의 배아이식, 5분정도의 짧은 시술,

노용호 원장님께서 손을 꼭 집아주시면서 "잘될꺼에요. 아무 걱정 마요 ."

순간 울컥.. 눌물을 꼭 참았습니다 ^^

그러고 회복실에서 편안한 마음에 두시간정도를 푹 잤던것 같네요

 

1차 피검 159 로 안정적인 수치가 나와서 원장님과 간호사님 같이 기뻐했습니다

4주째부터 입덧증상을 보여 힘들었지만 빨리 입덧 한 만큼 빨리 끝나네요 ^^

힘들게 가진 아기라서 그런지 모든것에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둘째도 꼭 노용호 원장님께 찾아 가겠습니다 ^^꼭~ 

감사합니다 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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