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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염현식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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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아린 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16-11-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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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난임 2년차에 이룸 여성의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전에 비록 게류유산 되었지만 자연임신을 한적이 있어서 큰 걱정없이 방문하였습니다

 

남편의 정액검사 그리고 저의 호르몬 검사 후

저에게 난소기능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땐 정말 아이를 갖는게 힘들구나 싶어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만 나이 30에 난소기능이 40살이 나와 정말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던지요...

 

하지만 염현식 원장님께서는 난소가 늙은 것이 아니라 조금 게으른 것일 뿐이라며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말라고 다독여 주셨습니다.

집에 가는길에 울지말라고 울일이 아니라고도 해주셨습니다.

 

난소기능 저하 판정을 받고부터 더 열심히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인공시술 과정이나

시험관 과정 병원후기등을 찾아보며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나는 도대체 얼마나 긴시간을 보내고

견뎌야 아기가 찾아올까 하는 걱정 뿐이 였습니다.

 

나팔관조영술 이후 제 왼쪽난소기능이 안좋고 오른쪽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도를 빨리 빼자는 염현식 원장님의 말씀에 인공시술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도 과배란약과 주사가 잘 들어 오른쪽 난소에서 배란이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오른쪽에서 배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긍정적이라며 말씀해 주셨고

인공수정 시술 당일에도 무사히 시술이 끝났다며

오른쪽에서 배란이 된게 징후가 좋다면서 제 어깨를 다독여주고 나가셨습니다.

 

사실 전 속으로 인공수정 1차에 되는건 로또라던대 하면서 누가 첫술에 배부르겠냐면서 그냥

흘려듣고 말았습니다.

시술 후  시험관 준비를 알아보며 시간을 보냈고 생리예정일이 되었습니다

겁이나서 테스트도 못해보고 생리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공시술 1차 만에 로또 당첨된 에비 엄마가 되었습니다.

 

이룸여성병원과 자상하신 5과 염현식 원장님 그리고 친절하신 5과 담당 간호사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긴시간을 난임으로 보내야 할지 몰랐던 저에게 꼭 기적을 선물해주신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진료지만 잘 다독여주시고 이끌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룸여성병원을 다니는 모든 예비 어머니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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