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여성의원으로 내원전 타병원에서 인공수정 2회 시험관 신선2차 동결2차까지 실패하여 심신이 힘들어갈때쯤 아는 지인이 이룸에서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첨에 2과에서 자궁내시경을 한결과 용종소견이 있어  제거후 신선3차 동결3차 진행하는 도중 내막이 얇아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임신이 되었었죠..근데 1~2차 피검사 통과후 아기집 보는날 더이상의 행운은 없다는 사실을 듣고 너무 많이 슬프고 힘들었어요.
물론 성공은 했지만 유지가 되질않아 화학적유산을 하였죠.
그 이후 1과 노용호 원장님께 전과하여 진료를 보고 내막이 얇은것때문에 인공주기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선 4차 동결 4차까지 진행하면서 1년여를 채취와 이식을 진행하였지만 실패의 연속이었고 더이상의 내막두께는 꼼짝을 하지않아 진행에 어려움을 느껴 원장님과 상의후 우선 쉬었다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3개월이상 쉬면서 몸에 좋다는 내막에 좋다는 영앙제 뿐 아니라 여러가지 치료후 다시 신선 5차 동결5차를 진행하여 몸  건강히 생애 첨으로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8주차 접어들어 아직 원장님께 내원중이지만 그동안 함께 걱정하고 격려하고 아낌없는 처방과 위로를 주셔서 가능하였습니다.
진짜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이번만 하고 마지막시술할거란 얘기를 드렸는데 안타까워하시며 응원해주신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늘 친절히 대해주신 간호사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제 인생에 첫 아기라는 선물을 주신 이룸여성의원 관계자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릴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