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가 다되어 가는데 임테기 2줄을 본 적이 없었어요ㅜㅜ

 나이는 계속 들고 아기는 가져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난임병원에 문을 두드리기는 두려움이 커

 한참을 고민했다가 신랑 지인으로 부터 서면이룸병원이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레임 반 무서움 반의 감정을 가지고 방문했어요~

 인터넷상의 많은 경험담들을 본 뒤라 솔찍히 무서움이 컸던거 같습니다~

 자상하게 맞아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마음 편히 병원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장기요법으로 주사를 맞으며 난소가 부어 채취를 진행하지 못한 적도 있고

 진행 중 잠깜 쉴 때에는 자연임신을 시도하며 좌절감도 겪고 힘든 몇달을 보낸 것 같네요ㅜㅜ

 열심히 몸을 만들어 드디어 이식을 하게 되었네요~

 이식하면서 다 잘될꺼라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는 노용호원장님 덕분에 마음 편히 이식하고 집으로 돌아와 결과를 기다렸네요~

 사실 시험관 1차에 성공하는 확률은 로또만큼이나 어렵다는 글을 많이 본지라 사실 기대도 하지 않고 미리 임테기도 하지 않고 피검하러 갔었네요~

 하지만 다음날 피검 수치가 올라갔다는 연락을 받고  현재는 17주가 되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 없이 아기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중간 중간 검사결과가 나올때면 항상 원장님께서 직접 전화주시며 친철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셨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병원 갈 때마다 기분 좋게 다녀왔네요~

 
 이쁜 아기 천사를 만나게 해주신 노용호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