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났습니다.

두 번의 병원을 옮기며 4번의 시험관으로 기대보다는 마음의 안정이 필요했던 저에게 이쁜 천사가 왔습니다.

처음 오대식선생님과 상담을 했을 때, 선생님은 잘 될 수 있다고 꼭 좋은 소식있을꺼라며 희망을 주셨고 그 믿음의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의 시험관으로 익숙할 법하지만 익숙해지지않는 복잡한 과정과 배주사로 지쳐있던 우리부부에게 간호사 선생님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큰 의로가 되었습니다.

마음의 편안함을 주는 이룸여성병원의 오대식 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